금리인하 대비, 리츠, ETF로 고배당과 안전투자 두 마리 잡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리츠(REITs)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리와 리츠의 관계를 이해하고, 미국과 국내 리츠의 고배당주 투자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금리인하와 리츠의 관계
2. 미국 리츠 고배당주 투자 전망
3. 국내 리츠 고배당주
4. 투자 전략 고민
키워드; 금리인하, 고배당주,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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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와 리츠의 관계
금리인하는 리츠의 수익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리츠가 부동산 투자를 위해 조달하는 자본의 비용이 감소하고, 이는 임대 수익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리츠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 기대감은 리츠의 배당 수익률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리츠 투자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2. 미국 리츠 고배당주 투자 전망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리츠 시장은 배당 확대와 주가 상승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리츠와 같은 특정 섹터는 더욱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 분위기는 대세인 듯 합니다. 다만 그 시점은 언제일지, 여러변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가는 올 금리인하를 대비하여 리츠, ETF로 고배당과 안전투자 두 마리 잡기를 검토해 봅니다.
우선 미국 리츠 고배당주를 베스트를 살펴봅니다.
첫째 [182480]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국내 상장 ETF이며, 2013년 설정되어 오래된 트랙레코드를 보유. TRS(Total Return Swap) 방식으로 지수를 추종하며, 환 헤지로 달러화 노출 최소화합니다.
벤치마크 지수는 ‘MSCI 미국 리츠’ 지수로,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규모, 유동성, 투자 용이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된 유니버스(약 2,500종목) 중 (1) 배당가능 이익의 90% 이상 배당, (2) 이익의 75% 이상이 부동산 임대와 매매에서 발생하는 종목으로 구성이며, 임대 주택, 산업, 리테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동산 하위 업종에 골고루 투자합니다.
둘째, [352560] KODEX 다우존스리츠(H)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ETF로,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REITs와 부동산 개발, 관리, 보유, 중개 등 부동산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며, 스왑 계약 등 합성 구조가 아닌 기초자산 보유 방식으로 운용하며, 환 헤지를 통해 달러화 변동 효과 최소화하며, 통신 타워, 임대 주택, 산업, 리테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동산 하위 업종에 골고루 투자 가능합니다.
셋째; [475380] KBSAR 글로벌리얼티인컴; 국내 인프라와 미국 벤치마크 지수는 ‘Solactive Global Realty Income’ 지수이며,
세계 최대 상업용 리츠인 미국 Realty Income(O, 18%)과 국내 맥쿼리인프라(18%) 및 미국 상장 리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상장 리츠의 업종은 통신 타워, 데이터 센터, 산업, 리테일, 임대주택 리츠로 기초자산 보유 방식으로 운용하나, 환헤지 미실시로 미 달러화 변동에 노출됨에 유의해야 합니다.
3. 국내 리츠 고배당주
국내 리츠 시장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배당 여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규 자산 편입과 기존 자산 매각, 임대료 인상을 통해 배당 여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8~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⁷. 이는 리츠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1 리츠 고배당주 베스트 5선
국내 리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몇몇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리츠(REITs)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그 수익의 90% 이상을 정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입니다. 이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리츠가 있으며, 특히 고배당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이리츠코크렙 (088260); 리테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반기 배당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2) 신한알파리츠 (293940); 오피스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반기 배당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3) 코람코더원리츠 (417310): 물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반기 배당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4) SK리츠 (395400); 오피스 및 주유소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분기 배당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5) 맥쿼리인프라(088980); 맥쿼리인프라(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는 집합투자 펀드로, 국내 도로 및 항만 16개 자산에 약 2.2조원을 투자 중입니다. 이 펀드는 수익의 90%를 분배금으로 지급하고, 부채는 자기자본의 30%를 최대 한도로 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시 자산 가치 증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쿼리그룹의 글로벌 인프라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문 투자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사회기반시설사업 (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RP, ISA로도 활용[연금저축계좌에서는 편입 불가]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안정적인 배당과 장기 투자 가치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있는 리츠입니다.
이 중에서도 맥쿼리인프라,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는 안정적인 주가 수익과 높은 배당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츠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각 리츠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고,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권장드립니다.
4. 투자 전략 고민
금리 인하 시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리츠 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일부 리츠는 금리 인하 기간을 버티고 이후 시장이 회복될 때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리츠의 자산 포트폴리오, 임대 계약의 안정성, 자금 조달 구조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리츠 투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는 현재 시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의 변동성과 금리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가치보자 [ 소리세 sonise ] 입니다